[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쩐의 전쟁 마지막 대전인 투어 챔피언십이 끝났다. 쩐의 전쟁답게 우승자에게는 18백만달러, 약 241억원 보너스 상금이 지급됐다.
투어 챔피언십 1차전과 2차전 1위를 달리던 콜린 모리가와는 최종 공동 6위로 2백만불의 보너스 상금을 받았고, 페덱스컵 스타팅 스트로크를 10언파를 받고 출발했던 스코티 쉐플러는 대회기간 1언더파만 줄여 최종 11언더파로 콜린 모리가와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김시우와 김주형은 나란히 2언더파 스타팅 스트로크를 받고 대회를 시작해서 최종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0위가 되어 보너스 상금 6만2천달러를 받았다.
등수 | 선수 | 최종 스코어 | 72홀 스코어 | 스타팅 스트로크 | 보너스 상금 |
1 | 빅토르 호블란 | -27 | -19 | -8 | $18,000,000 |
2 | 잰더 쇼플리 | -22 | -19 | -3 | $6,500,000 |
3 | 윈덤 클락 | -16 | -12 | -4 | $5,000,000 |
4 | 로리 매킬로이 | -14 | -7 | -7 | $4,000,000 |
5 | 패트릭 캔틀레이 | -13 | -9 | -4 | $3,000,000 |
T6 | 토미 플릿우드 | -11 | -8 | -3 | $2,000,000 |
T6 | 스코티 쉐플러 | -11 | -1 | -10 | $2,000,000 |
T6 | 콜린 모리가와 | -11 | -10 | -1 | $2,000,000 |
T9 | 샘 번즈 | -10 | -10 | E | $990,000 |
T9 | 맷 피츠패트릭 | -10 | -6 | -4 | $990,000 |
T9 | 맥스 호마 | -10 | -6 | -4 | $990,000 |
T9 | 애덤 쉥크 | -10 | -9 | -1 | $990,000 |
T9 | 키건 브래들리 | -10 | -9 | -1 | $990,000 |
T20 | 김시우 | -6 | -4 | -2 | $620,000 |
T20 | 김주형 | -6 | -4 | -2 | $620,000 |
24 | 임성재 | -3 | -1 | -2 | $56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