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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즌 3승 릴리아 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등극

고진영 3위
김효주 7위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2023년 여자 골프 5대 메이저 가운데 2개 대회를 휩쓸고 투어 1승을 추가한 릴리아 부(미국)가 새로운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부는 1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6위보다 5계단이 오른 1위가 됐다.

 

부는 14일 끝난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 올해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 2승을 달성하며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1위 자리를 예약했었다.

 

그녀의 외할아버지가 1982년 공산화된 베트남에서 보트를 타고 탈출하느 '보트 피플'의 자손으로 베트남계 미국인이다.

 

부가 1위로 올라가면서 기존 1∼5위 선수들이 한 계단씩 밀렸다.

 

넬리 코다(미국)가 2위, 고진영 3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4위, 인뤄닝(중국) 5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6위, 김효주는 7위를 유지했다.

 

AIG 여자오픈 3위 신지애는 주로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지만, 지난주 25위에서 8계단이 오른 17위가 됐다.

 

1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예원은 42위에서 39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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