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한 날씨에서 시작된 박세리 챔피십 최종 라운드, 7언더파 공동 3위로 경기를 시작한 넬리 코다는 14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면서 11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 우승에 바짝 나가섰으나, 17번홀과 18번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범하면서 최종 9더파로 경기를 마감했다. 전날 4언더파 공동 15위로 경기를 시작한 리안 오툴 선수는 7번홀 이글과 16번, 17번홀 연속 버디로 마지막 라운드 최고 점수인 5언더파를 기록하며 넬리 코다와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감하며, 연장전으로 대회를 이끌었다.
분위기상으로는 마지막 2홀 연속 보기를 범한 넬리 코다와 16번홀과 17번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리안 오툴.
연장 첫 번째 파3홀에서 리안 오툴이 파를 기록한 반면, 넬리 코다는 12피트 펏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드라마틱한 우승을 차지하며, 릴리아 부에게 뺏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다시 찾게 되었다.
한편 전날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마쳐서 우승에 대한 기대를 한껏 모았던, 신지애 선수는 4라운드 2오버파로 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와 4라운드 골프 통계를 비교하면,
페어웨이 히트가 3라운드 14/14, 4라운드 10/14
드라이브 비거리가 3라운드 254야드, 4라운드 230야드
퍼팅수는 3라운드 25개, 4라운드 29개
GIR은 3라운드 15개, 4라운드 8개
샌드 세이브는 3라운드 3/3, 4라운드 0/3
골프 통계를 보듯이 3라운드 8언더파와 4라운드 2오버파라는 숫자만 보아도, 신지애 선수에게 4라운드는 무척 힘든 라운드였다.

세리박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결과
3R 순위 | 국적 | 선수 | 타수 | 금일 | 합계 | 상금 | |
1 | T3 | 미국 | 넬리 코다(Nelly Korda) | -9 | -2 | 275 | $300,000 |
2 | T15 | 미국 | 리안 오툴(Ryann O'toole) | -9 | -5 | 275 | $186,577 |
T3 | T3 | 호주 | 가브리엘라 러펠스(Gabriela Ruffels) | -8 | -1 | 276 | $120,026 |
T3 | T1 | 미국 | 앨리슨 리(Alison Lee) | -8 | +1 | 276 | $120,026 |
T5 | T15 | 미국 | 안드레아 리(Andrea Lee) | -7 | -3 | 277 | $70,313 |
T5 | T7 | 태국 | 재스민 수완나푸라(Jasmine Suwannapura) | -7 | -1 | 277 | $70,313 |
T5 | T1 | 한국 | 신지애 | -7 | +2 | 277 | $70,313 |
T8 | T12 | 미국 | 사라 쉬멜쯜(Sarah Schmelzel) | -6 | -1 | 278 | $48,011 |
T8 | T3 | 중국 | 루오닝 인 | -6 | +1 | 278 | $48,011 |
T10 | T15 | 한국 | 신지은(Jenny Shin) | -5 | -1 | 279 | $38,476 |
T10 | T7 | 스코틀랜드 | 젬마 드라이버(gemma dryburgh) | -5 | +1 | 279 | $38,476 |
T10 | T7 | 영국 | 찰리 헐(Charley Hull) | -5 | +1 | 279 | $38,4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