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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세리 챔피언십 3라운드, 신지애 공동 1위로 올라서다.

11년 만에 통산 12번째 LPGA 우승 도전

LPGA 투어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3타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일찌감치 경기를 마친 신지애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루오닝 인이 선두로 치고 올라가 단독 2위에서 루오닝 인이 18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면서 중간합계 7언더파로 순위가 공동 3위로 내려 앉으면서, 마지막 날 챔피언 주에서 LPGA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신지애는 2라운드 최종 33위 1언더파로 3라운드 경기를 시작했지만, 3번째 홀부터 7번째 홀까지 5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계 미국인 선수로 유명한 앨리슨 리(Alison Lee)는 2라운드 합계 136타 6언더파로 3라운드를 시작해서 3라운드 1번,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면서 대회 1위로 올라갔지만, 3라운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라운드 중간합계 9언더파로 신지애와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2021년 프로가 된 신예 호주의 가브리엘라 러펠스(Gabriela Ruffels), 세계랭킹 2위인 미국의 넬리 코다(Nelly Korda), 디펜딩 챔피언 중국의 루오닝 인(Ruoning Yin),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미국의 말리아 남(Malia Nam) 4명의 선수가 7언더파로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회 3라운드 신지애 통계 기록을 보면, 페어웨이 히트는 14번 중에 14번, 드라이브 비거리 254야드, 총 25개 퍼팅수, GIR이 15번, 샌드 세이브가 3번 중에 3번을 기록했다,

 

리치오 박사의 통계 분석에 따른 예상스코어 공식을 대입해 보면

GIR에 따른 예상 스코어는 = 95 - (GIR 수 X 2) = 65타

총 퍼팅수에 따른 예상스코어 = (3 X 총 퍼팅수) - 16 = 59타가 나온다.

 

대회 3라운드 신지애 선수가 기록한 63타와 비교해서 보면, 퍼팅을 굉장히 잘 했다고 볼 수 있다.

 

 

프로필 사진
김대중 기자

포씨유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캐디평생교육원 원장
전, (주)골프앤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본 국립 쓰쿠바대학 경영정책과 석사과정 특별연구생
미국 UC Berkeley Extension 수료
저서: 캐디학개론외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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