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후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 이와 비치(파72, 6,536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김아림이 공동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김아림은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러시아의 나탈리아 구세바, 일본의 유리 요시다, 중국의 루이신 리우와 공동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김아림은 후반 7번홀까지 2타차 단독 선두를 유지했지만 8번홀과 9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면서 공동 선두가 되었다.
황유민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7위, 고진영과 김효주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