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현지시간)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로 시작한 신지애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2위인 미국의 릴리아 부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2라운드를 1위로 마친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는 버디 4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로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3위를 기록했다.
신지애는 2008년과 2012년에 이 대회 우승자로 메이저 대회인 위민스 오픈 3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신지은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4위(4언더파), 임진희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한국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밝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