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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더 CJ 컵 바이런 넬슨 대회 D-2

더 CJ 컵과 바이런 넬슨 클래식의 통합
총상금 950만달러, 우승 상금 171만 달러
2021년, 2022년 우승장 이경훈의 리벤지 게임
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데이의 방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

 

5월 2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 TPC Craig Ranch in McKinney)에서 열린다. 총상금 950만달러(약 133억원), 우승 상금 171만 달러(약 24억원), 우승자에게는 500 페덱스컵 포인트와 2년의 투어 시드가 주어진다.

 

꾸준하게 PGA 타이틀 스폰서를 유지하고 있던 CJ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0월에 PGA 투어 대회인 더 CJ 컵을 개최해 왔고, 1년 7개월만에 80년 역사를 가진 바이런 넬슨 대회,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올해부터 정식 명칭을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라는 이름으로 향후 10년간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PGA 투어 대회에서 골프선수 이름이 들어간 대회는 딱 2개 대회다.

 

아놀드 파머(Arnold Palmer Invitational)와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 딱 2명이며, PGA 역사상 바이런 넬슨이 선수 이름을 대회 명칭에 사용한 최초의 인물이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는 194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대회명인 달라스 오픈(the Dallas Open) 1회 대회 우승자가 텍사스 토박이 바이런 넬슨이다. 1968년부터 '바이런 넬슨 골프 클래식(Byron Nelson Golf Classic)'이라고 불렀으며, 타이틀 스폰서에 따라서 대회 명칭이 바이런 넬슨은 그대로 유지한 채 대회명이 바뀌었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처럼 . . .

 

미국의 대표적 컴퓨터 제조업체 휴랫 패커드(HP), EDS, AT&T를 거쳐 CJ가 타이틀 스폰서가 되었다.

 

역대 우승자를 보면, 1944년 바이런 넬슨(1912-2006), 1945년 샘 스니드(Sam Snead, 1912-2002), 1946년 벤 호간(Ben Hogan, 1912-1997)으로 골프계에 전설적인 인물 3명이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선수로는 2013년 배상문, 2019년 강성훈, 2021년과 2022년 이경훈이 우승했고, 2023년 대회에서는 김시우가 1타차 준우승을 거두었다.

 

대회명에 사용된 바이런 넬슨은 미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로 23살(1935년)때 부터 34살(1946년)까지 약 11년간 프로 골퍼로 활동했지만, 동갑내기인 벤 호건과 샘 스니드와 함께 당대 최고의 골퍼로 추앙받고 있다.

 

통산 52회 PGA 투어 우승과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2회(1937년, 1942년), PGA 챔피어십 2회(1940년, 1945년), US 오픈 1회(1939년) 총 5회 우승을 1974년에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 1939년에 바든 토리피(Vardon Trophy)를 수상했다.

 

그의 전설이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남아 있는 가장 위대한 해는 1945년이다. 그 해에 PGA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서 그가 참가한 30개 대회에서 18번 우승했고, 11번을 연속해서 우승했다. 그해 평균 스코어는 18홀기준 68.33타로 2000년 타이거 우즈가 62타로 이 기록을 깨뜨렸다.

 

PGA 투어 대회에서 50회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인물도 바이런 넬슨이다. 참고로 지금까지 PGA 투어 50회 이상 기록자는 벤 호간, 샘 스니드, 아놀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 빌리 캐스퍼와 타이거 우즈뿐이다.

프로필 사진
김대중 기자

포씨유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캐디평생교육원 원장
전, (주)골프앤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본 국립 쓰쿠바대학 경영정책과 석사과정 특별연구생
미국 UC Berkeley Extension 수료
저서: 캐디학개론외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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