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 7044야드)에서 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총상금 870만달러)' 최종 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를 마친 김주형은 4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4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 최종스코어 4언더파 276타로 공동 65위로 경기를 마쳤다.
캐나다의 닉 테일러, 콜롬비아의 니코 에차바리아가 경기를 마친 상태에서 16언더파 264타로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의 J.J. 스폰과 독일의 스테판 재거가 1개홀을 남겨 놓고 15언더파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닉 테일러와 니코 에차바리아 연장전 결과 닉 테일러가 연장 2번째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고, 니코 에차바리아가 파를 기록해서 닉 테일러가 우승을 차지하고 우승상금 1,566,000달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