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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 대회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이번 주말 개막

페덱스컵 랭킹 9위 임성재, 12위 안병훈, 38위 김시우, 43위 김주형

 

PGA 투어 2024시즌 최고 선수들만이 출전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이번 주 15일(미국시간)부터 시작된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 7243야드)에서 열리는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FedEx St. Jude Championship, 총상금 2천만달러)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독특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2024시즌 페덱스컵 랭킹을 기준으로 출전하는데, 1차 대회인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은 랭킹 70위까지, 2차 대회인 BMW 챔피언십은 1차 대회인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결과를 반영한 페덱스컵 랭킹 50위까지, 3차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은 2차 대회 결과까지 반영한 상위 랭킹 30위까지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3개 대회 모두 컷 탈락 없이 4일간 진행된다.

 

한국선수로는 페덱스컵 랭킹 9위 임성재, 12위 안병훈, 38위 김시우, 43위 김주형이 출전한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상위 10위 이내 선수에게 순위에 따라 나눠주는 컴캐스트 비즈니스 보너스 220만 달러를 받았다.

 

임성재와 안병훈은 3번째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낙관할 수 있으나, 김시우와 김주형은 1차 대회와 2차 대회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가에 따라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투어 챔피언십은 랭킹에 따라 낮은 타수로 시작하기 때문에 1차 대회와 2차 대회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필 사진
김대중 기자

포씨유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캐디평생교육원 원장
전, (주)골프앤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본 국립 쓰쿠바대학 경영정책과 석사과정 특별연구생
미국 UC Berkeley Extension 수료
저서: 캐디학개론외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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