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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골프 라운드 중 부상 위험 급증! "전부 여행사 책임 아니다"… ‘캐똑’처럼 똑똑하게 대비해야

 

해외 골프 투어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카트 사고, 타구 사고 등 예상치 못한 부상 위험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시 복잡한 책임 소재 논란을 피하고 합리적인 구상금 처리를 위해 여행사와 여행객 모두의 책임 비율을 따져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견표명이 나오면서, 해외 라운드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골퍼의 시각: 사고는 한순간, 책임은 누구에게?

 

따뜻한 나라에서 즐기는 해외 골프 라운드의 설렘도 잠시, 예측하지 못한 사고는 늘 존재합니다. 낯선 지형에서 발생하는 카트 전복 사고나 앞 팀의 부주의로 인한 타구 사고, 혹은 현지 시설물의 관리 소홀로 인한 낙상 사고 등은 해외에서 발생 시 국내보다 훨씬 복잡한 문제로 이어집니다.

 

특히, 대부분 동남아시아 골프장은 카트를 캐디가 운전하지 않고, 플레이어가 직접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ACRC)는 해외 패키지여행 중 부상을 당한 여행객의 사례를 통해, 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여행사에게 치료비 전액에 대한 구상금을 청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핵심은 "해외여행 중 다치면 전부 여행사 책임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국민권익위는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 과실 여부에 따라 책임 비율을 산정한 후 구상금을 청구하도록 공단에 제도개선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국민권익위 한삼석 부위원장은 "여행객들은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숙지하여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여행객의 주의 의무를 강조했습니다.

캐디의 시각: 캐똑처럼 '똑' 부러지게 고객을 지키는 법

 

해외 골프장에서 고객을 가장 가까이서 돕는 캐디에게도 고객의 안전은 최우선입니다. 여행객 스스로가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캐디 역시 안전한 라운드를 위한 ‘똑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 위험 예방 안내: 코스 내의 위험 요소(경사가 급한 카트 도로, 미끄러운 계단 등)에 대해 사전에 '똑' 부러지게 안내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 응급 상황 대비: 사고 발생 시, 여행사나 보험사에 즉각 연락할 수 있도록 여행자 보험 가입 여부 및 연락처를 재차 확인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공단, 여행사, 여행객 등 당사자들이 책임을 합리적으로 부담하도록 관련 제도가 보완될 필요가 있듯이, 가장 똑똑한 대비책은 사고 예방과 선제적인 보험 가입입니다.

캐디 복지몰 '캐똑(cattok.net)'이 제안하는 똑똑한 여행

 

복잡한 책임 비율 논쟁에 휘말리지 않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해외여행자 보험을 필수적으로 가입하는 것입니다.

여행자 보험은 카트 사고나 타구 사고 등 해외 라운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치료비는 물론, 휴대품 손해까지 보장해 주어 골퍼와 캐디 모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이는 여행사를 경영하는 입장에서도 구상권 분쟁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똑똑한 선택입니다.

 

캐디가 똑똑해지는 캐똑(cattok.net)은 단순한 복지몰을 넘어, 캐디 여러분의 전문적인 업무 환경과 안정적인 삶을 지원합니다.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것 역시 프로페셔널 캐디의 중요한 덕목임을 기억하고, 해외 라운드 시 안전 수칙과 보험 가입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똑똑하게 준비하고, 안전하게 라운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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